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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브레드가든 초코스틱 만들기 세트 (빼빼로데이)

by 녹차라떼한잔 2020.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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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를 맞아 마트에서 구입한 브레드가든 DIY 초코스틱 만들기 세트.

내용량은 195g. 다크 컴파운드 버튼(코팅용 초콜릿) 50g, 화이트 컴파운트 버튼(코팅용 초콜릿) 30g, 핑거푸드데코펜 20g, 슈거스트랜드 컬러(스프링클) 10g, 미니파스텔하트브랜드(스프링클) 5g이 포함되어 있다.

초코스틱의 양은 55~60개로, 뒷면 설명에 따르면 난이도는 '이지'하다고 한다.

유통기한은 내년 8월까지로 넉넉했다.

원재료명도 쓱 한번 확인. 기념일 용이라 사실 자세히는 보지 않았다.ㅎㅎ

영양정보도 쓱 한번 확인.

박스를 열어보면, 아래와 같이 내용물이 들어있다.

컵에 화이트 초콜릿과 초콜릿을 각각 담아주었다. 초콜릿을 녹이기 위해 컵을 넣을 냄비를 준비했는데, 물때가...ㅎㅎ; 오늘 사용 후에 구연산으로 닦아주었다.

핑크푸드 데코펜의 뒷면.

냄비에 텀블러로 데운 물+상온의 물을 담고, 컵을 넣어주었다. 물의 온도는 60도 정도로 하였다.

잠시 후 젓가락으로 저어주니, 금방 녹았다!

종이호일 위에 만든 초코스틱을 올려놓기 위해 준비했다.

핑크 데코펜도 냄비에 넣어 녹여주었다.

이제 핑거스틱을 잡고~

어떻게 발라야 하나 생각하다, 젓가락으로 묻혀주었다.

뒤집어서도 슥슥

끝도 슥슥

마무리로 슥슥

다 발라짐.

화이트 초콜릿도 젓가락으로 발라주었다.

화이트 초콜릿이 더 묽은 느낌이다.

잠시 후에는 젓가락을 한 짝 더 가져와서 발라주었다 ㅎㅎ

걍 아예 빠트렸다 건지기도 ㅎㅋㅋ

초코로 코팅한 스틱이 마르기 전에 스프링클도 재량껏 뿌려준다.

손으로 살짝살짝.

앙증맞은 스틱 위에 살짝.

근데 손으로 이렇게 잡아서 하는 것보다, 봉지를 들고 봉지째로 살짝살짝 뿌리는 것이 더 편했다.ㅎㅎ

하트 스프링클도~

핑크 데코펜으로는 물결무늬, 점무늬, 일자무늬, 꼬불무늬, 꺽쇠무늬를 묻혀주었다.

초코 코팅을 한 위에도 하고, 그냥 안 묻힌 스틱 위에도 고고~

초코 코팅 없이 데코펜만 한 것은, 핑크 데코펜으로 하는 게 젓가락으로 묻히는 것보다 쉬워서 그랬다는 것은 안 비밀 ㅎㅎ....

여하튼 설명서에 있는 데로 약 50분이 소요되어 제작이 완료되었다.

코팅용 초콜릿, 데코펜, 스파클링은 조금씩 남았다.

초코는 이만큼.

화이트 초코(밀크맛)는 이만큼.

데코펜과 스파클링은 이만큼 남았는데, 남은 초콜릿과 데코펜 내용물은 그냥 먹어버렸다. 핑크 데코펜은 화이트 초콜릿과 맛이 살짝 비슷한데, 우유맛은 덜하고 좀 더 달다. 스파클링은 그냥 예쁜 설탕맛이었다....ㅎㅎ...

10분 정도 후에 좀 더 굳었을 때, 종이 호일에서 떼어내 통에 보관한 초코스틱.

이렇게 담아놓으니 앙증앙증하다! 양이 아주 많지는 않으니, 은근 금방 먹을 듯~ㅎㅎ

여기까지 빼빼로 데이를 맞아 제작한 초코스틱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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