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뷰티

[파운데이션] 어퓨 커버팡 W21 바닐라 (feat. 토니모리 더블커버 Y01)

by 녹차라떼한잔 2020. 1. 10.
반응형

저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집에서 단단히(기초공사부터 오래 가게~) 할 때 파운데이션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쿠션보다는 파운데이션이 지속력이 좋더라고요. 제 뇌피셜+들은바에 의하면 쿠션은 휴대하기 좋게 나왔지만, 공기에 계속 노출되기 때문에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하는 성분이 많이 들어가게 되고, 대부분 지속력은 떨어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베이스 베이크업을 할 때는 쿠팡에서 대용량 하우스퍼프를 구입해 매일 신선한(?) 것으로 펴 바르고 있습죠.

제가 오늘 추천해드리는 아이템은 어퓨 커버팡 파운데이션(16,800원)입니다.  저렴하죠~?ㅎㅎ

튜브 형태로 세지 않아 짜서 쓰기 편합니다.

자외선 차단 기능성 (SPF35, PH++), 미백 기능성, 주름개선 기능성 제품입니다. 저는 자외선 차단 기능으로 SPF가 30대인 것이 좋더라고요. 높은 자외선 차단 기능성은 세안에 더 신경 써야 하고, 잘못하면 피부에 남아서 여드름을 유발하는 것 같습니다ㅜ 그리고 미백+주름개선은 저의 희망사항 ㅎㅎ

 

보통 밝기의 피부를 가진 저는 W21 바닐라 톤을 픽했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실로 막아져 있습니다.

이날따라 왠지 저의 손에 붉은기가 많은데요...?ㅎㅎ 손등에 짜보았습니다. 꾸덕하군요.

비교 설명을 위해 다른 제품도 가져와봤습니다. 아래는 토니모리 더블커버 파운데이션 Y01(18,000)

이 제품도 자외선 차단(SPF30, PA+++), 미백, 주름개선의 3중 기능성 제품입니다.

유리병에 담긴 펌프형의 제품입니다.

: 어퓨 커버팡(W21)이 더 핑크빛이 도네요. 어퓨 커버팡은 웜톤이라고 하는데, 뉴트럴한 피부에도 잘 맞는 느낌입니다. 토니모리 더블커버(Y01)는 그에 비해 좀 더 노란색입니다. 제가 둘 다 사용해본 결과, 토니모리는 다크닝이 좀 있었습니다.

발림성: 어퓨 커버팡은 꾸덕한 면이 있어서 약간 적은 양을 퍼프로 얇게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토니모리는 커버팡보다 묽어서 발림성은 더 좋았습니다.

커버력: 어퓨 커버팡>>토니모리 더블커버입니다. 어퓨 커버팡 커버력 완전 짱!

피니쉬: 어퓨 커버팡은 유분감 없이 보송하게 마무리됩니다. 저는 건성임에도 이 보송보송한 느낌을 좋아하는데, 물광 스타일을 즐기신다면 건조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성분&여드름: 피이지, 향료, 스테아릭애씨드(모공 막음)가 들어있기는 합니다만, 파운데이션에 이 정도 안 들어있는 제품은 거의 없죠; 전에 여드름에 좋대서 사용했던 닥터자ㄹ트 파운데이션 제품에도 들어있더라고요. 다행히 저는 유분감이 적고 보송보송한 제품을 쓰면 여드름이 잘 올라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어퓨 커버팡은 여드름을 더 나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자외선 차단 성분: 어퓨 커버팡은 자외선 차단 성분으로 티타늄다이옥사이드, 징크옥사이드를 사용하여 무기자차인 것이 특징이네요. 그래서 발림성이 안 좋은가봅니다. 대신 눈시림에 예민하신 분에게 좋겠습니다. 참고로 토니모리 더블커버의 자외선 차단 성분을 찾아보면, 무기차자+유기가차입니다.

어퓨 커버팡 총평: 2개째 이용하고 있는데, 커버+보송의 조합으로 매트한 느낌입니다.

 

여기까지 어퓨 커버팡 파운데이션 (W21 바닐라) 추천 리뷰였습니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