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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샤브샤브/월남쌈 맛집] 신사동 가로수길 샤블리

by 녹차라떼한잔 2020.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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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152길 35 2층

평일, 토요일: 11:30~23:00 / 일요일: 11:30~22:00

샤블리가 있는 건물, 올라가는 계단 옆. 2층으로 올라가기 전에 인스타 감성으로 맞아준다.

약간 이른 저녁 시간에 도착하였다.

우리는 추천메뉴인 차돌박이 구이&샤브정식 메뉴(28,000원)를 주문했다. (사진이 흐릿하게 나와 샤블리 메뉴판 사진 다시 첨부)

음료 메뉴는주문하지 않았지만 샹그리나&와인, 맥주, 분더키친 에이드(수제청)류가 있었다.

참고로 점심에 주문 가능한 메뉴(11:30~14:00)도 있다.

매장 내부. 후식으로 제공되는 식혜가 보인다.

기다리니 월남쌈(무제한), 차돌박이 100g, 소고기샤브 50g, 샤브야채, 쌀국수, 죽(볶음밥) 재료, 소스가 서빙되어 나왔다. 

차돌박이를 구워먹는 판 중앙에 샤브샤브 냄비가 있다. 

방금 썰어진 듯한 양배추, 적양배추, 새싹채소, 깻잎, 양파, 비트, 상추, 파인애플이 월남쌈 재료로 나왔다. 야채가 변색되지 않아 신선한 느낌이다.

나중에 샤브샤브에 넣어 먹을 쌀국수와 숙주.

팽이버섯, 청경재, 배추, 느타리버섯, 치커리 등의 샤브샤브 야채와 샤브샤브용 소고기.

구이용 차돌박이.

소스는 4가지가 나왔는데, 직원분께서 월남쌈에 모두 넣어먹으면 맛있다고 하셨다. 왼쪽부터 폰즈소스, 땅콩소스, 칠리소스, 앞쪽은 특제 피쉬소스.

나중에 볶음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게, 계란, 깻잎, 김, 밥 등이 들어있는 그릇.

월남쌈 페이퍼는 따듯한 물에 담갔다 얼른 꺼내 먹었다.

첫 쌈은 가게 직원분께서 맛있게 먹는 법을 설명해주시며 노련하게 싸주신다.

8가지 야채, 차돌박이 구이, 4가지 소스를 넣어서,

먹고~ 같이 간 친구도 싸주고~ㅎㅎ

샤브샤브 육수에 야채를 투하했다.

고기는 금방 익어서 조금씩 불판에 올려놓았다.

샤브샤브 고기와 차돌박이 구이를 번갈아 맛보니 즐겁다.

야채는 더 리필해서 먹을 수 있는데, 셀프바에는 고수와 청양고추도 있다.

그 외 호박죽도 보인다.

처음 상에 없었던 김치를 가지고 왔는데, 아삭+새콤하니 맛있다.

고기를 다 먹고, 쌀국수도 투하.

얌~

직원분께 말씀드려 볶음밥까지 먹었다. 볶음밥을 먹을 때쯤이면 항상 배부른데, 묘한 감칠맛에 또 몇 수저 먹게 되는 맛.

 

여기까지 맛집 포스팅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댓 남겨주시면 놀러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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